합격후기

제 목 2016년도 대전 교육행정직 합격생 이길우
작성자 수원행정 등록날짜 2016-10-11 13:50:28 / 조회수 : 3,191


  • 대전/교육행정

    11293/이길우

     

    Q.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

    부모님이 모두 공무원이라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에 대한 동경 이런 게 크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Q. 총 수험 기간은 ?

    15.7.15~16.6.24까지 대략 11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Q. 공부하면서 이건 정말 힘들었다 하는 기억이 있으신가요 ?

    11월쯤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4개월 동안 나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고 실패가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때 재수를 하다가 실패해서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했고 그런 기억이 다시 현실 속에서 반복 될까 하는 생각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더군요. 더구나 11월에 시작되는 스케줄(기본강의-기출특강-단과특강)도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교수님들과 상담하고 격려도 받으면서 무사히 이겨 나갔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Q. 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단연 장원급제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이 내는 질 좋은 문제를 실제 시험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풀어 볼 수 있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11월부터 1월까지는 영어어휘와 국문법에 신경을 쓰느라고 장원급제에 참여하지 않고 2월 중순부터 장원급제에 참여해 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문 앞에 써 붙이는 장원급제 결과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고 어느 정도 목표가 달성하자 그 다음에는 국어, 영어, 한국사 올백을 목표로 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성적도 상승했고 시험 때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 본인만의 공부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면 ? (과목별이면 더 좋아요 ~)

     

    1.국어

     

    A.국문법(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외래어표기법, 로마자, 한글맞춤법 등등)

    B.독해(비문학, 문학)

    C.기타(고유어, 순화어, 한자어, 한자성어, 친족어 등등)

     

     

    공무원 9급에 방향성은 크게 3파트 입니다. 여기서 A파트와 B파트의 비중이 단연 높다고 할 수 있죠. 저는 국어는 베이스가 가장 약해서 A파트부터 집중 공략했습니다. B파트는 국가직 막판에나 공부했고 C파트는 국가직~지방직 사이에 공부했습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A파트에서 무조건 다 맞힌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야 점수가 나올겁니다. 강의를 듣다가 어려우신 분은 음운변동->표준발음법->품사->문장성분->외래어표기법->로마자표기법->형태소->한글맞춤법 이 순서대로 마스터하면 조금 수월합니다. 형태소는 어근, 접사, 어간, 어미에 대해 이해가 완벽해야 득점이 가능하고 한글맞춤법은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바로바로 점수 피드백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니 이 부분들은 시간을 두고 여러 번 본다 생각하고 음운변동부터 마스터하시기 바랍니다.

     

     

    B파트는 고등학생때 얼마나 공부했느냐가 좌우하는 파트입니다. 교행직은 더더욱 그렇죠. B파트는 현실적으로 공부를 해도 그 점수, 안해도 그 점수인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국어가 어려우신 분은 알면 확실히 득점이 가능한 A파트 먼저 공략합시다. 이 부분은 오대혁 교수님 모의고사를 풀 때 아마 토 나오게 공부하실 수 있을 겁니다.

     

     

    C파트 공부는 만점방지용 문제 공략하기라고나 할까요? 1~5문제 정도 출제 되는데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가 고루고루 포진해 있습니다. 특히 고유어와 순화어는 어렵게 내면 수험생 멘탈이 티끌이 됩니다. 하지만 C파트에서도 한자성어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수험생활 초반부터 차근차근 외워서(한글이 아니라 한자를 보고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야함)시험 때 점수를 챙기셔야합니다. C파트는 80점이상 수험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대혁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4개월 만에 합격한 학생, 국회직 수석한 학생 등등 이런 분들 많이 언급하십니다. 근데 그런 사람..... 진짜진짜 드뭅니다. 그 사람들은 천재들이에요.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말고 한 파트씩만이라도 마스터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언젠가는 고득점 하실 수 있습니다.

     

     

    2.영어

     

     

    A.어휘(단어, 숙어, 실전 이디엄, 생활영어)

    B.어법

    C.독해

     

     

    일단 영어는 A파트, A파트 중에서도 단어가 정말로 탄탄해야 합니다. 어휘가 빈약하면 나머지 BC는 그냥 들러리가 된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어휘문제는 3~6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여기서 1개 초과해서 틀리면 고득점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2개 틀린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파트에서 다 맞아야 90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어휘를 2개 틀리는 학생이 나머지를 다 맞는 수험생도 거의 없어요. 어휘2개정도 틀리면 나머지에서도 2개는 틀립니다. 그러니 영어 초보들은 영어공부 비중의 7할은 어휘에 투자해야합니다. 특히나 다음 시험까지 조금 여유가 있는 이때에는요.

     

     

    B파트는 두 갈래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맞히기 위한 어법과 독해를 위한 어법. 저는 우선순위는 문제에 두고 싶네요. 수능 보신분들 아실꺼에요. 어법파트는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냥 찍는 문제고 공부한 사람들 한테는 독해보다도 쉬운 문제입니다.(일반적인 수준에서 볼때) 그러니까 어법은 문제위주로 공부하되 독해에서 단어가 아는데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을 만났을 때는 관련 어법을 정리한다는 식으로 공부하면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C파트는 꾸준함을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6.1.1부터 서울시가 끝날 때까지 독해 15문제씩 푸는 걸 하루도 거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술 마신 날에도 독해는 와서 풀고 잤습니다. 지금부터 12월까지는 독해를 조금 자제하고 어휘, 어법파트를 공부하고 내년 시작과 동시에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독해는 주로 지칭추론, 제목, 주제, 문장 삭제, 내용일치불일치(선택지 한글)이 쉬운 부분에 속하고 문장 삽입, 순서 배열, 빈칸 추론, 내용일치불일치(선택지 영어)가 어려운 부분에 포함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쉬운 부분을 다 맞힌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푸시고 나중에는 어려운 부분도 차근차근 정복해 주시면 실제 시험가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무조건 지용훈 교수님과 상담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저도 공부를 시작할 때 지용훈 교수님에게 상담을 받았고 시키는 대로만 해서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장원급제 3회분을 풀어가서 먼저 상담을 받아보고 영어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3.한국사

     

     

    A.정치사

    B.경제사

    C.사회사

    D.문화사

    E.근현대사

     

     

    한국사는 크게 5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출제를 하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A파트입니다. A파트는 국사에 근간이 되는 부분으로 출제비율도 많을 뿐더러 뼈대를 잡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역사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A파트에 신경을 써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복습을 철저히 해서 장원급제를 풀었을 때 만점 받을 정도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B파트 경제사는 시대별로 기출된 부분만 싹다 정리하고 가도 만점이 나옵니다. B파트에서 100점방지용 문제는 거의 내지 않거든요. 기출을 확실히 정리하는 원칙을 세우고 공부합시다.

     

     

    C파트는 3회독 이후부터는 정치사와 연결시켜 공부하시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B파트와 같이 기출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D파트는 국사의 지옥구간이라고 할까요? 어렵게 내면 수험생들이 손도 못대고 틀립니다. 작년 서울시에 창왕명석조사리감과 백률사 석당이 나와서 수험생이 응? 하다가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이 파트를 수월하게 습득하려면 일주일에 한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는 원칙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예를 들면 8월 둘째 주는 탑을 공부한다고 하고 일주일 동안 탑만 시대순으로 정리해서 공부를 한다든지, 8월 셋째 주는 역사서를 정하고 공부를 한다든지 뭐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해결해갑시다. 몰아서 해결하려면 금방 지치는 파트입니다.

     

     

    E파트는 최근 들어 난도가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작년에 지방직 7급 20번 문제에 현대사 순서 맞추기 문제에 이어 이번 국가직때 토지조사령, 부민관 문제가 등장했고 지방교행에는 선거 문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난도로 나왔네요. 수험생이 전근대사에만 집중해 소홀히 하기는 쉬우나 D파트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Q. 이제 시작하는 수험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한마디 해주세요!! 이제 선배로서~

    조급함을 갖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공시는 최소 1년 많게는 2년,3년 정도의 공부양을 요하는 시험입니다. 물론 기본기에 따라 그 기간이 감소할 수는 있으나 절대적인 양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공부는 치열하게 하되 마음은 여유를 가지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2016년도 국가직 세무직 합격생 배진웅
다음글 [수원행정고시학원] 서울시 합격자 김미선 인터뷰